
사진: mroach, CC BY-SA 2.0 (라이선스)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신발을 벗고 노트북을 꺼내는 시간을 줄이고 싶은 분들이 많습니다. 이때 자주 비교하는 제도가 TSA PreCheck과 Global Entry입니다. 두 제도는 신청 자격이 다르고, 특히 한국 국적 부모님이 미국에 자주 오신다면 어느 쪽을 신청해야 하는지가 달라집니다. CBP의 한국 시민권자용 Global Entry 안내와 TSA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TSA의 PreCheck 신청 자격 안내에 따르면 PreCheck 신청 프로그램은 미국 시민권자, 미국 국민(nationals), 영주권자에게만 열려 있습니다. 미국에 사는 가족이라면 이 제도로 국내선과 일부 해외선 출발 시 보안 검색을 빠르게 지날 수 있습니다. DHS 안내에 따르면 초기 PreCheck 등록비는 $76.75입니다.
CBP 설명으로는 한국 시민권자도 Global Entry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신청하기 전에 먼저 한국의 Smart Entry Service(SES)에 등록해야 하고, 신청자는 만 17세 이상이며 이전 범죄 기록이 없어야 합니다. 범죄 경력 확인서는 지역 경찰서나 범죄경력 정보 시스템에서 발급받아 가까운 SES 등록센터에 제출하는 순서입니다. 신청은 CBP의 신뢰 여행자 프로그램 사이트인 ttp.dhs.gov에서 진행합니다.
멤버십 번호는 항공권 예약 때마다 입력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항공사 앱의 "Known Traveler Number" 입력란에 넣었는지 출발 전에 꼭 확인하세요.
수수료와 자격 조건은 바뀔 수 있습니다. 이 글의 금액은 CBP와 DHS 안내 기준이며, 신청 직전에 공식 사이트에서 다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한국 국적 부모님이 미국에 자주 오신다면 Global Entry가 비용 대비 효과가 클 수 있습니다. 반대로 1~2년에 한 번만 방문한다면 수수료와 준비 시간이 부담이 될 수 있으니, 방문 횟수와 체류 일정을 보고 결정하세요. 공항에서 도움이 필요하신 부모님을 위해 항공사 서비스와 휠체어 지원도 함께 알아 두면 좋습니다. 자세한 조건은 ttp.dhs.gov에서 최신 안내를 확인하세요.
Q. 영주권자는 PreCheck과 Global Entry 중 무엇을 신청해야 하나요?
국내선 위주라면 PreCheck, 해외여행이 잦아 입국 심사까지 줄이고 싶다면 Global Entry가 맞을 수 있습니다. Global Entry에도 PreCheck 혜택이 포함됩니다.
Q. 한국에서 Smart Entry Service 등록은 꼭 해야 하나요?
CBP 안내로는 한국 시민권자는 Global Entry 신청 전에 SES 등록이 필요합니다. 등록센터와 필요한 서류는 CBP 한국 시민권자용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