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megoizzy, CC BY-SA 2.0 (라이선스)
영주권 카드(Permanent Resident Card, 흔히 그린카드)는 보통 10년마다 만료됩니다. 카드가 만료되어도 영주권자 신분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취업 증빙, 해외 여행 후 재입국, 운전면허 갱신 같은 곳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갱신과 재발급은 Form I-90으로 신청하는데, 시기와 비용, 주의점을 정리했습니다.
Form I-90은 영주권 카드를 새로 발급받기 위한 신청서입니다. 영주권자 지위는 카드가 만료되어도 유지되지만, 유효한 카드가 없으면 I-9 고용 서류, 은행, 여행 등에서 불편이 생기므로 가능한 한 일찍 갱신하는 것이 좋습니다. I-90은 다음 경우에 사용합니다.
조건부 영주권(2년짜리 카드)을 가진 배우자 이민자는 I-90이 아니라 조건 해제 신청인 I-751(또는 투자이민의 I-829)을 제출해야 합니다. 혼동하면 안 됩니다.
만료 6개월 전부터 신청이 가능하고, 너무 일찍 제출하면 USCIS가 신청을 거부하고 비용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안내가 있으니 만료일 6개월 이내에 제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처리 기간은 대략 6~13개월로 알려져 있어, 여행 계획이 있다면 미리 신청해 두세요.
2026년 기준 I-90 수수료는 온라인 415달러, 우편 465달러로 지문(생체정보) 비용이 포함됩니다. 온라인 제출이 더 저렴하고, 진행 상황도 USCI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어 유리합니다. 수수료는 변경될 수 있으니 USCIS 수수료 안내(G-1055)로 확인하고, 신청 자체는 USCIS I-90 공식 페이지에서 진행하세요.
대기 중 해외 여행이나 재취업 증빙이 필요하면 접수증에 임시 증빙 효력이 있는지, 그리고 그 기간이 얼마인지 USCIS 안내로 확인해야 합니다. 급하게 여행해야 한다면 지역 USCIS 사무소에서 임시 I-551 스탬프를 받는 방법이 있는데, 온라인으로 INFOPASS 대신 USCIS Contact Center를 통해 예약하는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처리 시간과 수수료는 자주 바뀌므로 제출 전 USCIS 공식 사이트 정보를 한 번 더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