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eier+seier, CC BY 2.0 (라이선스)
미국에서 사업을 시작할 때 LLC, S-Corp, C-Corp 중 어떤 형태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매년 내는 세금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실 LLC는 법적 실체이고 S-Corp은 세금 분류 방식이라, 둘은 서로 배타적인 개념이 아닙니다 — 많은 소규모 사업자가 처음엔 LLC로 시작했다가, 일정 수익 이상이 되면 "S-Corp 과세 선택(S-Corp election)"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연간 순이익이 $60,000을 넘어서면 S-Corp 선택의 절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70,000 전후부터는 S-Corp 운영에 드는 비용(연 약 $2,000)보다 절약되는 자영업세가 더 커집니다. 예를 들어 순이익 $150,000인 경우, 일반 LLC라면 자영업세가 약 $21,194이지만, S-Corp으로 $60,000을 "적정 급여"로 잡으면 급여세가 약 $9,180으로 줄어 약 $12,000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S-Corp은 급여 처리(Payroll), Form 1120-S 신고, 세세한 장부 기록 등 LLC보다 관리 부담과 비용이 더 많이 듭니다. 수익이 아직 많지 않은 초기 단계라면 단순한 LLC로 시작하고, 수익이 늘어난 뒤 회계사와 상담해 S-Corp 전환을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인 경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