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COD Newsroom, BY 2.0 (라이선스)
미국 대학 입시 시즌이 시작되면 "FAFSA는 했는데 CSS Profile도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이 가장 많이 나옵니다. 두 서류는 이름도 비슷하고 둘 다 가정의 재정 정보를 묻지만, 쓰임새와 제출 대상이 전혀 다릅니다. 12학년(고3) 자녀를 둔 한인 가정이라면 지금 10월에 시작해야 할 일입니다. College Board와 연방 학생지원(Federal Student Aid) 공식 안내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College Board는 CSS Profile이 연방 보조가 아닌 "비연방 대학 자체 보조" 결정에 쓰인다고 설명합니다. 따라서 연방 보조를 받으려면 FAFSA는 어느 경우에나 필요하고, 일부 대학은 FAFSA와 함께 CSS Profile까지 요구합니다.
| 구분 | FAFSA | CSS Profile |
|---|---|---|
| 주관 | 미 연방 교육부 | College Board |
| 용도 | 연방·주 정부 보조 | 대학 자체 보조·일부 장학금 |
| 필수 대상 | 연방 보조를 원하는 모든 학생 | CSS Profile을 쓰는 대학 지원자 |
| 질문 범위 | 소득, 자산, 가구원 수 등 기본 정보 | 더 자세함: 대학에 다니는 형제 수, 예기치 못한 의료비 등 가정 사정 |
| 마감 | 연방 마감과 주별·대학별 마감 | 대학마다 다름 |
CSS Profile이 더 자세한 이유는 대학이 가정의 상황을 입체적으로 보고 지원금을 조정하기 위해서입니다. 형제가 동시에 대학에 다니는 가정이나 큰 의료비가 있는 가정은 이 항목에서 사정을 설명할 기회가 생깁니다.
College Board는 수백 개 대학과 장학 프로그램이 CSS Profile 또는 IDOC(서류 업로드 서비스)을 사용한다고 안내합니다. 일부 대학은 CSS Profile 외에 부모의 세금 서류, 소득 증빙을 별도로 IDOC으로 제출하도록 요구합니다.
대부분의 12학년 학생은 10월 1일부터 CSS Profile을 작성할 수 있고, 마감은 대학마다 다릅니다. 조기전형(Early Decision/Early Action)에 지원한다면 마감이 11월 초순으로 앞당겨지는 경우가 많으니 지원 대학별 마감일을 표로 정리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FAFSA도 같은 시기에 열리므로 두 서류를 한 번에 준비하면 효율적입니다. 연방 FAFSA 양식은 studentaid.gov에서 신청합니다.
CSS Profile의 개요는 College Board의 CSS Profile 소개에서, 연방 보조 신청은 Federal Student Aid의 FAFSA 안내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학별 요구 사항은 반드시 지원하는 대학의 재정보조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세요.